“상조 납입금으로 자녀 학원비 낸다”…소노아임레디, ‘눈높이’ 교육 전환 서비스 선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8-25 15:35:3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브랜드 ‘소노아임레디’를 운영하는 소노스테이션이 상조 납입금을 자녀 교육비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혜택 확대에 나섰다.
소노스테이션은 대교의 대표 교육 브랜드 ‘눈높이’와 연계한 하이브리드(전환)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조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납입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교육 서비스 이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1월 소노스테이션과 대교가 선보인 ‘대교 에듀플러스 120’ 결합상품의 후속 성격이다. 당시 양사는 학습비 최대 480만원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기존 다른 상조 상품 가입 고객에게도 대교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마련했다.
소노아임레디의 하이브리드 서비스는 기존 상조 서비스를 교육을 비롯해 해외여행, 어학연수 등 다른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전환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은 상조 납입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활용해 원하는 서비스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대교 교육 서비스는 자녀의 연령과 학년에 맞춰 다양한 학습 과정을 제공한다. 유아 과정은 4~7세를 대상으로 한글·수학·독서 등을 지원하며, 초등 과정은 8~13세 대상 국어·영어·수학으로 구성된다. 중등 과정은 14~16세 대상 국어·영어·수학과 수능 패키지까지 마련됐다.
각 패키지는 학습 콘텐츠와 교재, 학습 관리 서비스를 포함하며 이용 기간은 3개월이다. 학습 방식은 고객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학생이 전국 1300여개 대교 학원 및 교습소를 직접 방문해 학습하거나 교사가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학년과 과목별 패키지에 따라 3개월 기준 39만원부터 108만원까지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소노아임레디 홈페이지에서 교육 하이브리드 서비스 가운데 원하는 패키지를 선택한 뒤 상담과 결제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소노스테이션은 기존 상조 가입 고객의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교육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선택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조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단순 장례 서비스에서 여행·교육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로 확대되는 가운데 납입금을 활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소노스테이션 관계자는 “지난 1월 대교와 제휴해 출시한 ‘대교 에듀플러스 120’ 상품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기존 가입 고객에게도 교육 서비스 혜택을 드리고자 하이브리드 서비스 형태로 선보이게 됐다”며 “유아부터 중등, 수능 과정까지 다양한 교과를 교육비 부담 없이 합리적으로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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