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기부실천가게 1만4215곳 할인 지원…소상공인 상생 확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1-06 15:34:5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배달의민족(배민)이 기부에 참여하는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기부실천가게 1만4215곳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사장님에게 도착한 아주 특별한 영수증'을 주제로 마련됐다.

 

▲ [사진=우아한형제들]

 

기부실천가게는 월 매출의 일부를 비정부기구(NGO) 등에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외식업장이다. 배민은 협약을 맺은 NGO로부터 기부 참여 가게 정보를 제공받아 앱 내 별도 카테고리에 노출하고 있다.

 

배민은 2024년 7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협업을 시작으로 초록우산, 월드비전 등 NGO와 기부실천가게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협력 NGO는 9곳으로 확대됐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묵묵히 나눔을 이어온 사장님들께 고객의 응원을 전하고 매출에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사장님의 나눔에 고객의 가치 있는 소비가 더해져 외식업계에 선한 영향력이 더 넓게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민은 지난해 매출 5조2830억원을 기록했다.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5조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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