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AI 카본매트 홈쇼핑 판매 개시…가을 난방 수요 공략

12일 GS홈쇼핑 첫 방송…수면패턴·자리 비움 감지해 난방 자동 조절
22일·28일 추가 편성…NS홈쇼핑 고급형 모델 판매 병행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10-12 15:34:18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귀뚜라미가 수면패턴과 자리 비움 여부에 따라 난방을 자동 조절하는 인공지능(AI) 카본매트의 홈쇼핑 판매에 나선다. 난방매트 구매가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맞춤형 온도 제어 기능과 구매 혜택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귀뚜라미는 12일 GS홈쇼핑에서 2027년형 3세대 카본매트 AI 온돌의 첫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AI 카본매트 홈쇼핑 판매 개시 이미지. [사진=귀뚜라미]
첫 방송은 이날 오후 10시 55분부터 60분간 진행된다. 이어 22일과 28일에는 각각 오후 6시 35분부터 60분씩 방송한다. 첫 방송에서는 5명, 이후 두 차례 방송에서는 회당 3명을 추첨해 카본매트를 증정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은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일시불 결제 시 1만원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홈쇼핑 앱으로 주문하면 1만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제휴카드별 할인·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제품의 핵심은 AI 수면 제어 시스템과 AI 척척 온도 시스템이다. 스마트 리모컨 중앙의 AI 버튼을 3초간 누르면 AI모드가 작동한다. AI 수면 제어 시스템은 사용자가 잠잘 때 선호하는 온도와 사용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면패턴을 분석하고 매트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AI 척척 온도 시스템은 사용자가 수면 중 자리를 비우면 이를 감지해 절전운전으로 전환한다. 다시 잠자리로 돌아오면 기존 AI모드로 복귀해 리모컨을 별도로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귀뚜라미는 수면 적정 온도 적용과 수면시간 산출, 사용자 이탈·복귀 감지 정확도에 대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시험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열선에는 아라미드 섬유를 활용한 특허 기술인 아라미드 카본열선을 적용했다. 회사에 따르면 열선은 80만회 굽힘 시험을 마쳤다. 매트 원단은 텐셀과 에어로실버를 혼합했으며, 최대 5회 세탁이 가능한 워셔블 인증을 받았다.

귀뚜라미는 NS홈쇼핑에서도 KME 시리즈 등 고급형 카본매트 온돌 판매를 병행한다. 방송은 이달 18일·21일·24일·26일·30일 등 총 5회 편성했으며, 매회 3명을 추첨해 카본매트를 증정한다.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일시불 할인, 앱 주문 추가 할인 등의 혜택도 마련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이번 홈쇼핑 방송은 개인별 수면습관과 잠자리 상황에 맞춰 난방을 조절하는 AI 카본매트의 편리함을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과 함께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난방매트 교체나 구매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귀뚜라미의 60년 난방 기술력에 AI 기술을 더한 맞춤형 숙면환경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보일러를 중심으로 성장한 뒤 냉각탑과 2차전지용 드라이룸, 원전·특수선용 냉동공조 등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그룹이 발표한 2025년 계열사 전체 매출은 1조6100억원이며, 비보일러 사업 비중은 70%에 달한다. 귀뚜라미보일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2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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