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편의점 식품안전관리 교육’ 실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5-11-19 15:34:4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마트24가 영업관리 담당자(SM : Store Manager)를 대상으로 오1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성수동 이마트24 본사 대회의실에서 ‘편의점 식품안전관리’교육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 안전 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식품안전교육센터와의 협업으로 기획된 것으로, 이마트24의 영업관리 담당자 약 25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사진=이마트24]

 

최근 편의점 내 조리식품, 가공식품의 보관, 취급 기준 등 위생관리와 관련된 이슈가 지속적으로 지속되고 있어, 업계에서 체계적인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식약처 식품안전교육 위탁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교육전문가가 참여해, 편의점 업태에 특화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실제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실무 지식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 편의점 식품판매 형태와 종류 ▲ 영업신고와 식품안전관리 정책 ▲ 휴게음식점 및 식품자동판매기 시설 기준 ▲ 지도·점검 시 위생 점검사항 ▲ 휴게음식점 및 식품자동판매기 주요 위반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마트24 품질관리팀 이보리 팀장은 “최근 편의점 위생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마트24는 본사 차원에서의 관리 강화뿐 아니라, 가맹점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위생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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