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열전] 김회천 한수원 사장, ESG 넘어 경영혁신까지…외부 전문가와 성장 전략 모색
ESG 위원회 3기 출범…에너지·거버넌스 전문가 혁신 방향 제시
"안전만으론 부족"…한수원, 혁신 DNA 장착 나선다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09-18 16:23:13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경영혁신 분야까지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마련에 나섰다.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경영 전반에 반영해 변화하는 에너지 시장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한수원은 18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 ESG·경영혁신 위원회’ 제3기 출범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기 위원회는 기존 ESG 역할에서 경영혁신 분야까지 기능을 확대 개편했다는 점에 중점을 뒀다.
‘최고의 안전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더 퍼스트 무버(선도자) 한수원’이라는 경영 방침에 맞춰 외부 전문성을 활용해 주요 현안 점검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유연백 한수원 비상임이사를 위원장으로 에너지, 사회, 거버넌스, 경영혁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 과제 분석과 실질적인 혁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ESG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경영혁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회천 사장은 “ESG 경영과 경영혁신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위원회의 전문성과 다양한 의견을 경영 의사결정에 적극 반영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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