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뮤즈, 세럼 쿠션·블러쉬 선봬…가을 메이크업 시장 공략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02 15:33:0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어뮤즈코리아의 비건·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뮤즈가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가을 메이크업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메이크업 시장에서는 피부 결점을 두껍게 가리는 방식보다 본연의 피부결을 살리는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주목받고 있다. 어뮤즈는 세럼 함량을 높인 쿠션과 블러쉬를 선보이며 관련 수요를 겨냥했다.

 

▲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지난달 30일 출시한 ‘누 세럼 볼륨 글로우업 쿠션’은 코스맥스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세럼을 함유한 밤 제형에 돔 형태의 메쉬 구조를 적용했다. 오일 기반 밤 제형이 메쉬 필터를 거치면서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밀착되도록 설계했다.

 

수분 에센스 성분 79%와 자연 유래 성분 78%를 함유했다. 지모뿌리추출물과 펩타이드 등을 적용했으며 페어, 포슬린, 바닐라, 내추럴, 미디엄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판매 성과도 나타났다. 어뮤즈에 따르면 제품은 출시 직후 올리브영 전체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8월 말 출시한 ‘듀 세럼 리퀴드 블러쉬’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출시 첫날 올리브영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전 색상이 품절됐고, ‘오트 모카’ 색상은 출시 한 달 만에 올리브영에서 13차 재입고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65% 수분 세럼 포뮬러를 적용했다. 베이스 메이크업 위에 가볍게 밀착되도록 했으며 나이아신아마이드 2%를 함유했다.

 

두 제품에는 어뮤즈의 비건 스킨케어 성분 ‘고글로우(goGlow™)’가 적용됐다. 펩타이드, 식물성 PDRN, 세라마이드, 엑토인, 식물성 뮤신 등 5가지 성분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어뮤즈는 쿠션과 블러쉬를 중심으로 베이스 및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어뮤즈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 쿠션과 블러쉬를 브랜드 성장을 이끌 차세대 베스트셀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1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71억원 영업손실에서 70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