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초등학생 공학교육 22년째 지원…미래 과학인재 육성
온산제련소 임직원 27명 일일교사 참여…초등학생 275명 대상 체험교육
로봇·자율주행차 직접 제작…과학·공학 원리 이해 지원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10-21 15:32:35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이 22년째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미래 과학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교사로 참여해 로봇과 자율주행차 등 첨단 기술의 원리를 쉽게 설명하는 체험형 교육이다.
회사는 온산제련소가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덕신초등학교에서 '2026년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 고려아연과 덕신초등학교가 맺은 '1사 1교 결연'을 계기로 시작된 교육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지난 6일과 8일, 12일 등 총 3일간 임직원 27명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4~6학년 13개 학급, 학생 275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했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다양한 교구를 직접 제작하며 과학 원리를 익혔다.
4학년은 소리에 반응해 불빛이 켜지는 LED 거치대를 만들었고, 5학년은 보행로봇을 통해 기계 작동 원리를 배웠다.
6학년은 장애물을 감지해 주행 방향을 바꾸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제작하며 센서와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했다.
고려아연은 앞으로도 주니어 공학교실을 지속 운영해 지역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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