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뷰티 협력사와 해외 수출 상담…24건 상담·3자 업무협약 체결
미국·호주·몽골 등 7개국 바이어 13명 참가…협력사 5곳과 수출 상담
‘라비오라 꿀팩’ 해외 유통 논의…중국·카자흐스탄·몽골 바이어 관심
바이오쎈글로벌·TSS Planet과 ‘메이크힐’ 몽골·모로코 수출 업무협약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11 15:28:4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NS홈쇼핑이 뷰티 협력사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 지원에 나섰다.
NS홈쇼핑은 지난 10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뷰티 협력사들과 함께 참가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상담회는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호주,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카자흐스탄 등 7개국에서 13명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NS홈쇼핑은 태영, 코스넷, 기베스트, 바이오쎈글로벌, 피플앤코 등 뷰티 상품 협력사 5곳과 함께 참가해 총 24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각 협력사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주요 상품의 특성과 경쟁력을 소개하고 국가별 시장 진출 가능성, 유통망 확보 및 판매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중국 인플루언서 기반 대형 유통업체와 카자흐스탄·몽골 지역 바이어들이 스킨케어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부 상담은 구체적인 유통 협의로 이어졌다.
말레이시아 대형 유통사와 카자흐스탄 바이어는 바이오쎈글로벌의 ‘라비오라 꿀팩’을 오프라인 매장과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수출 계약 체결을 위한 막바지 협의도 진행됐다.
NS홈쇼핑은 이날 바이오쎈글로벌, TSS Planet과 ‘메이크힐’ 화장품의 몽골 및 모로코 수출을 위한 3자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바이오쎈글로벌은 수출 상품의 기획과 생산을 맡고, TSS Planet은 현지 유통망 확보와 판매·마케팅을 담당한다. NS홈쇼핑은 상품 운영과 품질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수출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NS홈쇼핑은 이번 상담회에서 발굴한 수출 기회가 실제 계약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해외 바이어와 협력사 간 추가 협의를 지원하는 한편 수출 대상 상품의 품질관리와 현지 인허가 취득 등 기업별 해외 진출 단계에 맞춘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NS홈쇼핑은 2024년부터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하는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뷰티 협력사들과 함께 참가하며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이디플라코스메틱, 미국 아마존 판매대행사 파인드렉과 미주 지역 수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아마존 입점 및 현지 판매 확대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NS홈쇼핑의 상생 지원 사업인 ‘Yes, NS!(Your every step, with NS!)’의 일환이다. NS홈쇼핑은 상품 운영과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협력사 상품을 발굴하고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은 “이번 상담회와 수출 업무 협약이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뷰티 협력사들이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의 상품 운영과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해외 진출과 수출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지난 6월 22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대한 인수대금을 최종 납부하고 영업양수도 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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