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9일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4월까지 두 달간 13개 지역에서‘2024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창출한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경영 건전화에 노력한 새마을금고 임직원에 대해 사기 진작과 경영 우수 사례를 공유해 전국 새마을금고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지난 19일 웨딩그룹위더스 광주에서 열린 광주전남지역 2024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번 경영평가는 ▲경영우수부문 ▲혁신경영부문 ▲자산육성부문 ▲고객만족부문 ▲뉴스타트부문 ▲조직문화부문의 총 6개 분야에 걸쳐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로 진행됐다.

최종 수상자는 ▲경영평가대상 13개 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52개 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26개 새마을금고 ▲자산육성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고객만족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13개 새마을금고 ▲뉴스타트부문 최우수 2개 새마을금고 ▲조직문화부문 최우수 3개 새마을금고 등 모두 161개 금고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 19일 광주전남지역 2024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 “오늘 이 자리는 지난 한 해의 경영성과에 대한 시상과 함께 더 나은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인 회장은 행사 참석자들에게 “단순한 외형적 성장보다는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통해 올해를 새마을금고의 신뢰와 명예를 되찾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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