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장품에 담긴 사연까지 판다”… 오늘의집, 북촌서 ‘스토리마켓’ 연다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2-20 15:26:1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늘의집이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며 팬덤 기반 커머스 확장에 나선다.
오늘의집은 오는 24일부터 서울 종로구 ‘오늘의집 북촌’에서 스페셜 크리에이터들의 애장품을 소개하는 ‘오늘의집 스토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가 사랑한 물건의 다음 이야기를 찾아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순 중고 거래를 넘어 물건에 담긴 스토리와 취향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크리에이터들은 플랫폼 내에서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팬덤을 확보한 인물들로, 각 애장품에 개인적 서사를 담은 ‘스토리 카드’를 부착해 선보인다. 방문객은 전시 물품과 스토리를 함께 확인하며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행사는 1차(2월 24일~3월 2일)와 2차(3월 4일~8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애장품 외에도 이들이 선정한 리빙 아이템이 함께 판매된다.
현장에서는 구매와 함께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크리에이터 취향을 소개하는 ‘스토리맵’ ▲물건 사연에 메시지를 남기는 ‘스토리 인증존’ ▲스쿱으로 상품을 담아 5개 구성으로 구매하는 ‘스쿱마켓’ ▲구매자 대상 ‘히든 리빙템 뽑기’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또 판매일 선착순 10인 대상 50% 할인, 한정 굿즈 증정, SNS 인증 이벤트 등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회사 측은 “스토리마켓은 팬덤과 오프라인 전시, 체험형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플리마켓 모델”이라며 “단순 소비를 넘어 취향 기반 커뮤니티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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