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헬스케어 드시모네, 담즙산·장내 미생물 변화 임상서 확인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8-13 15:26:0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헥토헬스케어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의 핵심 원료인 드시모네 포뮬러의 인체적용시험에서 대변 내 1차 담즙산 비율과 장내 미생물 군집의 유의한 변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이 담즙산 흡수장애(BAM) 병력이 있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무작위·이중맹검·위약대조 임상시험이다. 연구진은 24명을 무작위 배정했으며 이 가운데 22명의 데이터를 최종 분석했다.

 

▲ [사진=헥토헬스케어]

 

참가자들은 3주 동안 하루 총 2.7조 CFU의 드시모네 포뮬러 또는 위약을 섭취했다. 이후 대변 내 담즙산 조성, 장내 미생물, 대사체 및 장 기능 관련 지표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드시모네 포뮬러 섭취군의 대변 내 1차 담즙산 비율은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감소했다(p=0.006). 1차 담즙산인 케노데옥시콜산(CDCA)의 대변 내 비율도 유의하게 감소했다(p=0.0122).

 

장내 미생물 군집 구조를 나타내는 β-diversity에서도 두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확인됐다(p=0.002). 드시모네 포뮬러를 구성하는 균주 중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과 스트렙토코커스 서모필루스의 비율도 증가했다.

 

헥토헬스케어에 따르면 연구 결과는 소화기 분야 국제학술지 ‘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AP&T)’에 게재됐다.

 

드시모네 포뮬러는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박사가 개발한 8종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포뮬러다. 현재까지 SCI급 학술지를 포함해 469편의 국제 학술 논문을 통해 연구 결과가 축적됐으며, 15개국 특허를 보유하고 미국과 유럽 등 4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헥토이노베이션의 자회사 헥토헬스케어가 ‘드시모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드시모네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원료가 적용됐다.

 

김석진 헥토헬스케어 대표는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주의 수뿐 아니라 어떤 균주를 선택하고 어떤 과학적 근거로 배합했는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드시모네 포뮬러에 대한 임상 연구와 학술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 헥토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3%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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