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KB라스쿨’ 발대식을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를 뜻하는 KB라스쿨은 ‘KB Dream Wave 2030’ 학습분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17년간 청소년들에게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지난 23일 ‘KB라스쿨’ 발대식을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진=KB국민은행]

 

KB라스쿨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대학생 225명과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이용 중학생 450명을 매칭해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고 학습력 향상을 돕는다. 학습지도·관리 멘토링은 물론 전문교육기관 전 과목 온라인 콘텐츠 수강권과 스마트기기도 제공한다.

또 학습캠프와 학습법 공모전, 진로진학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습 의욕을 증진하고 진로적성 탐색 기회도 제공한다.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활동과 네트워킹 데이 등을 통해 소속감을 고취하고 심리적 안정감 형성도 지원한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올해부터 20억원으로 지원 규모를 대거 증액해 대상자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이 지난 23일 ‘KB라스쿨’ 발대식을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라스쿨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상생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대표사회공헌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학습 ▲진로 ▲지원 등 3개 분야를 위주로 미취학 어린이부터 대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세대 주인공인 청소년의 잠재력 발굴과 꿈을 지원하는 KB국민은행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한층 더 확산·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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