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대도 파라다이스 워터파크 24일 개장…8월 17일까지 운영

풀장 3곳·워터슬라이드 갖춰…캠핑·갯벌체험 가능
노량항서 배로 20분 거리…성인 2만원·소인 1만 8000원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7-23 15:25:12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경남 하동군 대도에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캠핑시설 등을 갖춘 여름철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하동군은 금남면 대도 파라다이스 워터파크를 24일 개장해 다음 달 17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하동군]



워터파크에는 메인 풀과 어린이 풀 등 3개 풀장을 비롯해 자이언트 슬라이드, 워터슬라이드, 미니슬라이드, 샤워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수질 관리를 위해 여과기를 24시간 가동하고 시설물 청결 상태도 수시로 점검한다.

야외 휴식공간과 캠핑장도 이용할 수 있으며, 대도어촌체험마을이 운영하는 갯벌체험과 바다낚시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도 갯벌체험장은 섬 사이에 형성된 수심 10m 이내의 평탄한 해저 지형을 활용한다. 어린 자녀와 함께 바지락과 바닷고둥, 낙지 등 다양한 어패류를 관찰하거나 채취할 수 있다.

대도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으로 알려진 노량해전이 벌어진 해역에 자리한 유인도다. 약 9만 7000㎡ 규모의 본섬과 크고 작은 부속섬 6개로 이뤄져 한곳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다. 노량대교 인근 금남면 노량항에서 약 4㎞ 떨어져 있으며 배로 약 20분 거리다. 노량항과 대도를 오가는 도선은 하루 6차례 왕복 운항한다.

워터파크 입장료는 성인 2만원, 어린이 1만 8000원이다.

하동군을 비롯한 각 지자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와 물놀이장 등 피서시설을 잇달아 개장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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