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7년째 찾은 GS리테일…서울 넘어 대전까지
허서홍 대표 등 임원 53명 참여…제39묘역 환경 정비
2019년 시작해 2024년 정례화…대전현충원까지 활동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10-02 15:25:31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S리테일이 국군의 날을 계기로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을 이어갔다. 2019년 시작한 현충원 봉사를 정례화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대전현충원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며 임직원 참여형 호국보훈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허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현충탑을 참배하고 방명록을 작성한 뒤 국립서울현충원 제39묘역을 찾아 묘비를 닦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묘역 주변을 정비했다.
제39묘역에는 1952년 양구 1090고지 부근 전투 전사자를 비롯해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묘소 1100여 기가 안장돼 있다.
GS리테일의 현충원 봉사는 올해로 7년째다. 2019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뒤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제39묘역 정화 활동을 연 2회 정례화했다.
활동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해부터 국립대전현충원에서도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대전지역 임직원 약 25명이 참여해 현충원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묘역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울현충원에서도 상·하반기로 나눠 임직원 참여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국군의 날 봉사활동은 하반기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회사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현충원 봉사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현충원 봉사는 특정 시기에 한 차례 진행하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이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현장에서 되새길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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