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학교 밖 청소년 찾아 ‘검정고시 아웃리치’ 운영

명진중·동래중 찾아 지원제도·센터 프로그램 안내
상담·교육·진로·직업체험 등 맞춤형 서비스 연계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8-12 15:24:15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사상구가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직접 찾아 지원제도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시험 이후에도 학업과 진로 설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지원체계와 연계한다는 취지다.


사상구는 사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1일 명진중학교와 동래중학교에서 ‘검정고시 아웃리치’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사상구]


아웃리치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직접 찾아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검정고시 응시생을 격려하고 사상구의 검정고시 합격축하금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다.

상담과 교육, 진로·직업 체험, 문화 체험 등 사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소개해 청소년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학업, 진로·직업 체험 등 개인별 상황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상구는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1인당 30만원의 합격축하금도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사상구에 주민등록을 둔 9~24세 합격자가 대상이며, 지원금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지급된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검정고시는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을 이어가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검정고시 합격축하금을 비롯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선 사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제도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업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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