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 국제무대 빛낸 발레 장학생 3명 선발…'글로벌 아티스트 지원' 장학금 전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7-21 15:24:1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장학재단이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문화예술 장학생 3명을 '2026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 수혜자로 선정하고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은 KT&G장학재단의 문화예술 장학생 가운데 국제 콩쿠르 입상자를 대상으로 세계 무대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장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문화예술 장학생 40명의 발레 분야 장학생 가운데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 시니어 여자 솔로 부문 1위를 차지한 정아라 장학생과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각각 10위와 14위를 기록한 김태은·전지율 장학생 등 총 3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KT&G장학재단은 지난 2016년 잠재력 있는 예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104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장학금 지급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한 누적 지원 규모는 약 26억원에 이른다.
문화예술 장학사업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예술인을 배출하는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퍼스트 솔로이스트로 활동 중인 전민철 발레리노는 2025년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했으며, 박윤재 발레리노는 같은 해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 우승과 함께 최우수 인재상을 받았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재능과 열정을 갖춘 미래 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KT&G의 '함께하는 기업'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2008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국내외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메세나협회와 협력해 매년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을 선발·지원하는 등 청소년 예술인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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