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정식 출시

정호 기자

zhdyxp56@gmail.com | 2025-02-20 15:23:29

[메가경제=정호 기자]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오늘(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PC와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

 

20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친 감성을 표현한 진중한 아트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른 클래스 4종 ▲타격감과 과정에 중점을 둔 전투 시스템 ▲자동과 수동 플레이로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 등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을 활용해 MMORPG의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아이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장비 생산과 강화 등에 필요한 주화의 총량을 한정했다. 또한,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고유 번호를 부여해 역대 소유주 아이디, 생성 날짜 등 아이템 정보를 모두에게 공개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3월 20일(목)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14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해 디시르·발키리 소환 카드, 물약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발견! 뷰 포인트’, ‘사가의 단서를 찾아서’, ‘검은 발키리를 막아라’ 등 미션 이벤트 3종도 마련됐다.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동반자, 성장에 도움되는 강화석 등을 선물한다.

 

MMORPG의 변치 않는 가치를 선사할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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