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가을 하객룩 거래액 78% 증가…트위드 재킷 3배 늘어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23 15:23:1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블리에서 가을 하객룩 관련 상품 거래액이 증가했다. 트위드 재킷과 블레이저, 타이 블라우스 등 격식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됐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최근 30일간(9월 16일~10월 15일)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결혼식 하객룩’ 키워드 관련 거래액이 직전 동기간 대비 78%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을 하객룩’ 거래액은 107% 늘었다.

 

▲ [사진=에이블리]

 

재킷 관련 상품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트위드 재킷’ 거래액은 202% 증가했으며, ‘블레이저 재킷’은 149% 늘었다.

 

재킷과 함께 착용하는 블라우스 관련 거래액도 증가했다. ‘타이 블라우스’는 63%, ‘스카프 블라우스’는 67% 각각 늘었다. 상·하의를 함께 구성하는 셋업과 투피스 거래액은 각각 41%, 26% 증가했다.

 

트위드 소재 상품의 거래 증가도 확인됐다. ‘트위드 투피스’ 거래액은 70%, ‘트위드 셋업’은 54% 늘었다.

 

입점 쇼핑몰의 개별 상품 거래액도 증가했다. 메리어라운드의 ‘클래식 라운드 트위드 재킷’은 494%, 코코블랑의 ‘로아테 타이 블라우스’는 114% 늘었다. 핫핑의 ‘멜리아 트위드 재킷·스커트 투피스 세트’ 거래액은 498% 증가했다. 모두 직전 동기간 대비 기준이다.

 

에이블리는 가을 하객룩 수요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하객룩 연합전’을 진행한다. 베니토, 메리어라운드, 핫핑, 가나다란, 리리앤코, 아뜨랑스 등 30곳 이상의 쇼핑몰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2만여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최근 하객 패션은 재킷을 중심으로 격식 있는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개인의 취향과 일상 속 활용도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합전을 통해 이용자들이 취향에 맞는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블리는 지난 4월 첫 뷰티 PB인 바이블리를 선보였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1020 이용자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달쿠션’, ‘쿠션리필샷’, ‘3.3 마스카라’ 등을 선보이며 뷰티 카테고리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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