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장가계 전용 라운지·식당 앞세워 승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1-26 15:23:1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나투어는 2026년 중국 장가계 지역 예상 송출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3%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전용 라운지와 식당 등 서비스를 앞세운 ‘장가계 기획여행’ 상품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장가계 지역에 대한 오랜 운영 노하우와 전문 인력, 안정적인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항과 주요 관광지 전반에 걸쳐 고객 전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사진=하나투어]

 

장가계 공항 면세 구역 내에 국내 여행사 가운데 유일하게 ‘하나투어 전용 VIP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엄 상품 이용 고객은 탑승 수속과 출국 심사를 마친 뒤 비행기 탑승 전까지 면세 구역 내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대표 관광지인 원가계 백룡 엘리베이터 앞에는 전용 커피 부스 ‘빽룡다방’을 마련했으며, 매력상서쇼 관람 일정에는 전용 쉼터와 VIP 좌석, 전용 통로를 제공해 이동과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리무진 버스, 포토북 제공은 물론 장가계 최고급 식당에서의 훠궈, 단독 BBQ 푸드트럭 야식 등 미식 요소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인 ‘[스탠다드] 장가계·원가계 5일’은 세계자연유산이자 영화 ‘아바타’의 배경으로 알려진 원가계를 비롯해 천자산 자연보호구, 천문산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천문산에서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유리 전망대와 유리잔도를 관람하며, 보봉호수에서는 VIP 셔틀버스로 이동해 유람선을 탑승한다. 전신 마사지와 BBQ 푸드트럭 등 하나투어 전용 혜택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자연 경관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이색 콘텐츠를 결합한 ‘장가계 효(孝) 콘서트’ 상품도 운영 중이다. 해당 상품은 어버이날과 하나투어 창립 기념일에 맞춰 연 2회 특별 편성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관광지뿐 아니라 공항 면세 구역에 전용 라운지를 운영해 보다 편안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봄 성수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차별화된 단독 혜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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