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AI 활용 안전관리 교육 강화…중대재해 예방 역량 키운다

안전·환경 전문인력 심화교육 진행…ISO 대응·환경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수급사까지 교육 확대 예고…'스마트·안전·강함’ 안전체계 고도화 속도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07-10 15:30:21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동국제강이 안전·환경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대재해 예방과 환경 리스크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사내 교육 과정을 고도화하고, AI 기반 안전관리 실무까지 교육 범위에 포함했다.

 

회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대전 유성구 동국제강그룹 연수원인 후인원에서 ‘2026 DK안전환경 전문화 교육’ 심화 과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 동국제강이 '2026 DK안전환경 전문화 교육' 심화과정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동국제강]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신설한 ‘DK안전환경 전문화 과정’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안전환경 및 ISO(국제표준화기구)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여 전사적인 안전보건·환경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본사와 인천·포항·당진 사업장, 연구소를 비롯해 그룹 계열사인 인터지스, 동국시스템즈, 페럼인프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심화 과정은 중대재해 예방 관리, 통합환경허가 리스크 점검, ISO 심사 대응, 안전환경통합전산시스템 ‘D-SaFe’ 활용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김재환 한국안전경영연구원장을 초빙해 ‘AI 기반 중대재해 예방 실무’ 교육을 했다. AI를 활용한 위험성 평가와 안전관리 등 최신 산업안전 트렌드를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취지다.

 

동국제강은 안전환경 관리감독자 전반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사외 수급사까지 교육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김병현 동국제강 안전환경기획팀장은 “AI를 활용한 위험성 평가와 안전관리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안전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겠다”며 “스마트 안전관리, 안전한 작업환경, 강한 안전문화를 중심으로 안전보건 체계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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