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교통·환경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 페스티벌 개최
내달 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서 가족 전체참여 프로그램 체험해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09-19 15:21:09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은 오는 10월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교통·환경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와 부모를 포함한 가족 전체가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및 환경 문제를 생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서로 공감하는 행사다. DB손해보험에서 주최하고 교육부·행정안전부·환경부·서울특별시 후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환경재단·티모스미디어가 주관사로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과 환경콘서트 2가지로 이뤄져 있는데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무대에서 진행된다. 또 환경콘서트는 오후 5시 숲속의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열린무대에서 사전 행사로 펼쳐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세부 교육·체험으로 구성돼있다. 프로그램은 ▲킥보드 안전교육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교통안전 인형극과 VR체험관 ▲안전 체험버스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키자니아에서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소방관·승무원·CSI 과학수사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이들 직업군을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한다. 안전뱃지 만들기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숲속의 무대에서 열리는 본 행사 환경 콘서트는 쓰레기 없는 콘서트를 목표로 어린이 대공원에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 콘서트로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지오디 ▲다비치 ▲폴킴 ▲비비지 ▲비오 ▲크래비티 ▲스테이씨 ▲에이티비오 등 K-POP 아티스트 8개팀이 참여한다.
콘서트 참가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DB손해보험 홈페이지나 고객용 모바일 앱 배너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받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해 마감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교통안전과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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