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캠코와 소상공인 상생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실시
유용한 지원제도 소개와 법률·세무·상권분석 등 필수정보 제공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4-02-15 15:20:08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캠코와 함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진행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상생 차원의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한 각종 지원 제도는 물론 법률·세무·상권분석 등 사업을 경영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과 캠코가 지난 2022년 5월 맺은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캠코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400여명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 첫 세션은 ‘스마트 플레이스 상위노출 전략’을 주제로 검색 키워드를 활용한 영업전략이 제시됐다. 다음 세션에서는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돕고 재창업·임금 근로자 전환 등 안정적 재기를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가 소개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업·서비스업·소매업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지원하는 ‘신한SOHO성공지원센터’, 비수도권 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 프로그램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으로 진정성 있는 상생 실천에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캠코 새출발기금을 통해 채무조정 중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위해 다양하고 유용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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