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나를 완성하는 본질’ 담은 2026 FW 캠페인 전개
배우 김선호·전소영과 ‘인투 유어 에센셜’ 캠페인…브랜드 철학 조명
해링턴 재킷·트렌치코트·아가일 니트 등 ‘서울 클래식’ 제안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14 15:19:5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POLE)이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브랜드 철학을 담은 신규 캠페인을 선보인다.
빈폴은 14일 ‘인투 유어 에센셜(INTO YOUR ESSENTIALS)’ 캠페인을 공개하고, 유행을 넘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본질과 클래식의 가치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를 완성하는 본질’에 초점을 맞췄다. 빈폴은 브랜드 철학인 ‘에센셜리즘(ESSENTIALISM·본질주의)’을 기반으로 서울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클래식을 재해석하고 있다.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면서도 동시대적인 감각을 반영한 클래식 의류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캠페인 영상에는 배우 김선호와 전소영이 출연한다. 영상은 두 배우가 각자의 본질인 ‘연기’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김선호는 최고의 연극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몰입하는 모습을, 전소영은 무대를 마친 뒤 한층 성장한 자신을 마주하는 모습을 각각 보여준다. 빈폴은 두 배우가 브랜드 주요 아이템을 착용하고 ‘나의 에센셜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영상과 화보로 풀어냈다.
제품 라인업도 ‘서울 클래식’에 초점을 맞췄다. 빈폴은 올가을·겨울 시즌 해링턴 재킷, 울 재킷, 트렌치코트 등 아우터를 비롯해 옥스퍼드 셔츠, 아가일·페어아일 니트, 데님과 치노 팬츠 등 클래식 아이템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에센셜’ 상품군도 강화했다. 에센셜 상품은 서울의 일상에서 꾸준히 활용돼 온 아이템에 빈폴만의 디자인 요소와 동시대적인 감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소매 밑단 단추 트임 디테일을 적용한 ‘베러 데이즈 카디건’, 견고한 실루엣과 미니 로고를 적용한 ‘베러 핏 쿼터집’, 부드러운 포플린 소재와 여유로운 핏을 갖춘 ‘소프트터치 셔츠’ 등이 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분기 매출 5930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영업이익은 63.6% 증가했다.
캠페인 영상은 14일 김선호 편을 시작으로 16일 전소영 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두 배우의 화보와 캠페인 콘텐츠는 빈폴 공식 인스타그램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은경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사업부장(상무)은 “유행을 넘어 오랜 시간 이어온 브랜드의 본질을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의 일상에, 그리고 일생에 함께할 수 있는 빈폴만의 클래식 웨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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