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페퍼, ‘고덕지도’ 한국 공식 대행사 계약 체결

월 사용자 8.4억 명의 알리바바 핵심 트래픽 확보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08-24 15:36:09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글로벌 로컬 라이프 스타일 마케팅 전문 기업 퍼플페퍼가 알리바바 그룹 계열의 중국 최대 지도 및 내비게이션 플랫폼인 '고덕지도(高德地图·Amap)'와 한국 공식 대행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 : 퍼플페퍼 제공
이번 공식 대행사 계약에 따라 퍼플페퍼는 9월부터 국내 주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K-뷰티 및 F&B 브랜드, 의료·쇼핑 매장을 대상으로 고덕지도 플랫폼 내 공식 입점 등록, 마케팅 솔루션 운영, 타깃 광고 집행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최근 방한 중국인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국내 로컬 상권 및 K-브랜드들의 대중국 마케팅 채널 확장 니즈가 급증한 시장 상황을 배경으로 추진되었다. 방한 중국인 관광객의 오프라인 동선이 필수 방문지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여행 전 계획 단계부터 현지 이동 및 매장 방문까지 전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 기반 마케팅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고덕지도는 중국 모바일 인터넷 Top 3 앱이자 지도·내비게이션 분야 사용자 규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압도적인 국민 플랫폼이다. 일간 활성 사용자(DAU)는 1억7000만 명을 넘어서며,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8억4000만 명 이상에 달한다. 일평균 위치 기반 서비스(LBS) 제공 횟수만 1000억 회, 일일 검색 및 내비게이션 실행 건수는 각각 2억 회 및 15억 회를 상회한다.


특히 고덕지도는 구매력 높은 25~34세 젊은 층과 고소득·중산층, 화이트칼라 사용자가 전체 활성 이용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 및 상권 탐색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벌 커버리지 확장에 따라 매년 6000만 명 이상의 중국인 해외 출국자에게 정밀 경로 안내 및 현지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퍼플페퍼는 기존 중국 최대 맛집·생활 정보 리뷰 플랫폼인 '따종디엔핑(大众点评)' 및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메이투안(美团)'의 공식 파트너십에 이어, 이번 '고덕지도(Amap)' 공식 대행 권한까지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독보적인 '원스톱 중국 마케팅 대행사'로서의 입지를 완벽히 구축하게 되었다.


국내 가맹점 및 브랜드사는 퍼플페퍼의 솔루션을 통해 고덕지도 내 공식 입점 V마크 획득, 매장 스토리 및 대표 상품 진열, 프로모션 쿠폰 배포, AI 스마트 문의 응대, 3D/플라잉 스트리트뷰 연동 등 차별화된 프라이빗 도메인 자산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실제 방문율과 소셜 인지도, 매출 전환을 극대화할 수 있다. 퍼플페퍼 임수백 대표는 "이번 대행이 한국 자영업 매장의 중국 마케팅 진입 경로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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