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오픈예정 국립청소년생태센터,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간담회 가져

부산광역시 청소년활동 운영 활성화 차원 상호협력…을숙도 생태체험 프로그램 제공

정진성 기자

goodnews@megaeconomy.co.kr | 2024-04-23 15:19:03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에서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원장 오재법)는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이조경)와 부산광역시 청소년활동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 7월 개원을 앞둔 생태센터는 천연기념물 제179호(철새 도래지)로 지정된 을숙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청소년들이 동식물 생태를 관찰·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가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부산광역시 청소년활동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국립청소년생태센터]

 

생태센터와 진흥센터는 또 청소년활동 운영 활성화를 위해 향후 생태 관련 청소년활동사업을 비롯해 정책사업과 청소년지도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오재법 국립청소년생태센터 원장은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생태적 감수성과 자연 친화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부산광역시 청소년들이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업무간담회 현장 모습 [사진=국립청소년생태센터]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