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코드, 탱고의 매력 느낄 수 있는 '‘수에뇨의 탱고 살롱' 음악회 실시
주영래 기자
leon77j@naver.com | 2024-03-21 15:19:02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아난티가 오는 3월 28일 경기 가평 아난티 코드의 살롱 드 이터널저니에서 “수에뇨의 탱고 살롱’ 이라는 주제로 살롱 음악회를 실시한다.
살롱 음악회는 ‘거실 속 콘서트’를 모토로 지역사회의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와 관객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쌀롱 드 무지끄’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테마가 있는 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아난티 코드의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악회는 개성 넘치는 젊은 솔리스트 연주자 모임인 '수에뇨(Sueño)'와 함께 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반도네온의 조화로움을 느끼며 강렬한 탱고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탱고의 거장으로 불리우는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망각’, 영화 ‘여인의 향기’ 삽입곡인 까를로스 가르델의 ‘간발의 차이’ 등 탱고 명곡과 관객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함께 연주하며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이터널저니 온라인 몰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다.(아메리카노, 또는 티 1잔 제공) 살롱 음악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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