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인테리어, 직접 만져보고 고른다”…오늘의집, 북촌서 ‘패브릭 팝업’ 연다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4-06 15:19:1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늘의집이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며 홈 인테리어 수요 공략에 나섰다.
오늘의집은 오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오늘의집 북촌’에서 봄 시즌 패브릭 연합 팝업 ‘폭닥폭닥, 봄날의 패브릭’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오늘의집 단독 패브릭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참여 브랜드는 ▲오늘의집 자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늘의집 layer’ ▲패브릭 기반 디자인 브랜드 ‘토노브(TONOVE)’ ▲소재 중심 러그 브랜드 ‘드파인(de.fine)’ 등 3곳이다.
오늘의집 측은 최근 홈 인테리어 시장에서 패브릭 카테고리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봄 시즌을 맞아 커튼, 쿠션커버, 침구 등으로 공간 분위기를 변화시키려는 소비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관련 제품군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이번 팝업은 온라인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소재 질감과 색감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브랜드별로는 ‘오늘의집 layer’가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패브릭을 제안하고, ‘토노브’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인다. ‘드파인’은 원단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강조한 러그 중심 라인업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패브릭은 공간 변화를 유도하는 핵심 요소지만 온라인에서는 촉감과 색감 전달에 한계가 있다”며 “이번 팝업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고객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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