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3444세대 대단지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본격 공사 진행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5-01-08 15:43:03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서울까지 단 2정거장이면 접근이 가능한 지하철 4호선 오남역 역세권 입지의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가 지난해 11월 3단지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희건설이 남양주시 오납읍 양지리 일원에 선보이는 3444세대 대단지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지하 2층~지상 31층 규모로 1단지 14개동 1308세대, 2단지 10개동 1080세대, 3단지 14개동 1056세대로 조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타입으로 구성된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4Bay 설계로 채광과 일조량을 극대화했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넓은 수납공간을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함께 티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광역교통망 형성과 우수한 강남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4호선 오남역 뿐만 아니라 인근에 8호선 별내역 개통으로 강북, 강남 접근성이 용이하며, 진접오남로 이용 시 별내신도시, 다산 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또한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는 서울 강북권 이동에 용이하고 구리포천고속도로 이용 시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학세권 입지도 눈길을 끈다.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교까지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 학원가와 시립오남도서관, 시립진접푸른숲도서관 등 자녀 안심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대단지 안에 축구장 약 4배 크기의 공원이 예정되어 있어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도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근 거리에 철마산과 오남 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왕숙천과 근린공원 등 산과 호수, 공원을 이용한 삶의 여유를 더할 수 있는 트리플 힐링 포인트가 장점이라고 서희건설은 강조한다.
한편,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해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