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1형당뇨 환우에 ‘제로’ 제품 후원…사회공헌 확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28 15:18:3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주최한 ‘2026년 하반기 환우모임’에 자사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 제품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형당뇨병 환우와 가족들이 질환 관리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고 상호 지지와 격려를 전했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는 1형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환자 권익 증진, 보건의료 환경 개선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환자단체다.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무설탕 디저트 제품을 지원했다. 후원 제품은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쿠앤크샌드, 제로 크런치초코볼 등 3종이다. 총 140박스, 3028개 제품을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양측이 추진해 온 환우 지원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12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환우 지원 및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8월 열린 ‘2026년 1형당뇨 가족캠프’에 제로 초콜릿칩쿠키와 카카오케이크, 쿠앤크샌드, 초코파이 등을 후원했다. 진단 초기 환우를 지원하는 ‘희망가방 프로젝트 3기’에도 제로 캔디와 젤리 제품 등을 제공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후원을 비롯해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제품 후원과 질환 인식 개선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1형당뇨병 환우와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1557억원, 영업이익 6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8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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