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파머, 자연방사 유기농 ‘동물복지 유정란’ 출시

김형규

hgkim@megaeconomy.co.kr | 2023-02-17 15:18:13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신선식품 브랜드 프레시파머가 상위 등급의 유기농 유정란 ‘프레시파머 동물복지 유정란’을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레시파머 유기농 유정란은 동물복지 자연 방사와 무항생제, 유기농 사료등 기준을 모두 갖춰 유기농 인증마크를 받은 달걀이다.
 

▲ 프레시파머의 동물복지 유정락 [프레시파머 제공]

 

이 제품은 병아리 때부터 자연 방사를 기반으로 최상의 수질‧토양관리를 갖춘 사육장에서 생산된다는 게 프레시파머의 설명이다. 자연 방사는 사육 환경 1번을 충족하는 조건이다.

유기농 사료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특허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최고 등급 유정란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이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또한 닭들은 철저한 위생환경 관리하에 자연 방사로 사육되고 있다. 특히 사료의 경우 매월 유기농협회에서 성분 전수검사를 통해 ‘Non-GMO 100% 유기농 사료’를 확인받고 있다.
 

▲ 프레시파머 유기농 농장 [사진=프레시파머 제공]

 

특히 닭에게 화학비료‧농약‧살충제 등을 쓰지 않은 순수 옥수수 곡물 사료만을 먹여 생산한 달걀이다. 프레시파머는 이 제품에 대해 LDL(저밀도)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몸에 좋은 HDL(고밀도) 콜레스테롤만을 높여 주는 효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진 프레시파머 대표는 “완전식품인 달걀만큼은 최고 수준의 품질과 맛을 찾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고품질의 프리미엄 달걀 생산과 유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시파머 유기농 동물복지 유정란은 자사 몰과 롯데·갤러리아·신세계·AK백화점과 네이버스토어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10개 기준 1만 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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