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증시 대박株? 놓치면 후회!... ‘파라다이스’, 춘절 훈풍 기대

주영래 기자

leon77j@naver.com | 2026-02-11 15:18:58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명절 연휴를 앞두고 증시에서 파라다이스가 ‘담아야 할 유망 주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2026년 수익성 회복 기대감, 인바운드(외국인 관광) 수요 반등, 신규 호텔 가동 등 실적 모멘텀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4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며 주가 변동성이 커진 바 있으나, 증권가에서는 이를 단기 이슈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비용 증가와 일회성 요인 탓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며, 장기 성장 경로는 견조하다는 평가가 많다. 

 

▲ 파라다이스가 최근 인수한 인천 하야트. 
 IBK투자증권은 파라다이스의 2026년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상향 조정했다. 특히 춘절을 기점으로 한 한·중·일 여행객 수요 회복, 인천 하얏트 호텔 오픈 효과가 실적 개선의 핵심 모멘텀으로 꼽힌다.

카지노 드랍액은 이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VIP 및 매스(Mass) 고객의 수요 확대도 감지되고 있다. 홀드율 상승까지 맞물리면 카지노 부문의 수익성 회복 속도는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

또한 파라다이스는 호텔·리조트 사업 확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인천 하얏트 호텔은 2026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전망으로, 리조트 부문의 외형 성장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가 높다.

명절 기간은 통상 관광·레저 관련 소비 심리가 강해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관광·카지노 업종을 포함한 레저株 투자 관심이 증가하는데, 그 중심에 파라다이스가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단기 변동성 리스크는 존재하므로 투자자 개인의 리스크 성향을 고려한 분할 매수 전략이 권장된다.

증권가 관계자는 “단기 실적 이슈를 지나 2026년 실적 모멘텀과 관광 수요 회복 기대감이 주가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명절 장세에서는 소비·레저 업종에 대한 관심 확대가 유효하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