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마이다스행복재단, 베트남 투아추아 타핀마을 자립 지원 업무협약 체결

5년간 총 10억원 후원… 월드비전 첫 ‘1개 기업-1개 마을 전담 자립지원’ 사례
베트남 투아추아 타핀마을 아이들과 주민들의 ‘최대 다수의 최소 고통’ 비전 실현을 위한 5년의 동행 시작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04-21 15:48:50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지난 20일 재단법인 마이다스 행복재단과 함께 베트남 투아추아 타핀마을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왼쪽부터)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 박상원 마이다스 행복재단 이사 겸 월드비전 친선대사 / 마이다스 행복재단 이형우 이사장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마이다스아이티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과 최성호 경기남부사업본부장, 재단법인 마이다스 행복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마을 전체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진정한 자립’의 모델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마이다스 행복재단은 향후 5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후원금을 베트남 투아추아 타핀마을에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교육 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 환경 보완, 자립 기반 마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 기업이 하나의 마을을 대상으로 자립을 전담하여 지원하는 월드비전의 첫 사례다. 월드비전은 해당 협력 구조를 통해 지역 단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마이다스 행복재단은 타핀마을과의 자매결연을 맺고 자립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매년 임직원들이 타핀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들과 교류를 이어가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법인 마이다스 행복재단 이형우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타핀마을과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며,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이번 협약은 타핀마을 주민들을 향한 비전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마이다스행복재단과 함께 마을전체가 자립을 통해 진정한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