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시원한 생활용품’ 찾는다”…깨끗한나라 쿨링타올 판매량 323%↑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8-10 15:18:4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폭염과 높은 습도가 이어지면서 생활용품 시장에서도 ‘쿨링’이 새로운 소비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것을 넘어 일상에서 쾌적함을 높일 수 있는 냉감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깨끗한나라는 여름철 폭염과 높은 습도의 영향으로 쿨링 기능을 적용한 생활용품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깨끗한나라]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제품은 ‘깨끗한나라 쿨링타올’이다. 지난 6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227%, 전년 동월 대비 323% 증가했다. 야외활동과 스포츠는 물론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도 간편하게 체온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깨끗한나라 쿨링타올’은 피부에 닿는 즉시 약 9도까지 온도를 낮춰주는 냉감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230×720㎜ 크기의 타올 형태로 목과 팔, 다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목에 감아 지속적으로 쿨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유아용품에서도 여름철 특화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됐다. ‘보솜이 모달썸머 아기기저귀’의 6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82% 증가했다. 통기성을 강화한 초슬림 설계와 쾌적한 착용감을 앞세운 제품으로, 무더운 날씨에 아기의 착용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 수요가 판매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여성용품 시장에서도 냉감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디어스킨 에어쿨링’과 ‘순수한면 쿨링브리즈’ 등 쿨링 생리대의 6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18% 증가했다. 여름철 생리 기간에 발생하는 답답함과 불쾌감을 줄이려는 소비자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생활용품의 기능성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냉감과 통기성 등 계절적 불편을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능을 제품에 접목하면서 여름철 소비 수요를 겨냥한 제품군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깨끗한나라는 계절과 생활환경 변화에 맞춘 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생활 솔루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는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것을 넘어 일상 속에서도 시원하고 쾌적한 사용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계절별 생활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여성용품 브랜드 ‘순수한면’을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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