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6기 출범시켜
발대식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상생·협력의 모델 구축 지원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10-19 15:16:04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자금·컨설팅 등을 지원해 상생·협력모델을 구축하는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6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18년부터 함께일하는재단과 협업해 자생적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 일자리를 만들고 새마을금고와 동반 성장하는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날 발대식은 공모과정을 통해 선발된 3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10억원의 성장지원금 전달식과 외부 전문강사의 IR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활발한 소통의 장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6기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오는 2024년 6월까지 사업기간 성장지원금은 물론 홍보·마케팅부터 네트워킹·전문 컨설팅 등 맞춤형 인프라 지원이 이뤄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대표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 지난 60년간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6년째를 맞은 ‘소셜성장 지원사업’으로 초기 창업기업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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