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 호빵맨·올리브영 10월 전 매장 협업…30여개 브랜드 한정 상품 출시

초이락컨텐츠컴퍼니, CJ올리브영 전사 협업…화장품부터 식품까지 확대
성수·명동·부산 거점 매장 식품 팝업 운영…한정 패키지·굿즈 선봬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10-01 15:13:57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초이락컨텐츠컴퍼니가 CJ올리브영과 손잡고 호빵맨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화장품부터 식품까지 상품군을 넓히고 주요 거점 매장에 체험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한 달간 CJ올리브영과 호빵맨 전사 협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호빵맨과 올리브영 컬래버 이미지. [사진=초이락컨텐츠컴퍼니]


올리브영 전 매장에서 협업 제품을 판매하고 성수·명동·부산 주요 매장에서는 식품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 협업에는 3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기초 스킨케어를 비롯해 과자류와 냉장·신선식품 등 다양한 상품에 호빵맨 캐릭터를 적용했다. 한정 패키지와 제품별 굿즈를 통해 실용성과 소장 수요를 함께 겨냥했다.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는 호빵맨을 활용한 매대 디자인과 대형 포스터도 적용한다. 상품 패키지부터 매장 내 진열 공간까지 캐릭터를 활용해 협업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주요 거점인 올리브영 N성수와 명동타운, 부산 남포타운의 각 3층에서는 호빵맨 식음료 상품을 중심으로 식품 팝업을 운영한다. 호빵맨과 올리브영의 한정 협업 식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 행사도 마련한다.

국내에서는 초이락컨텐츠컴퍼니가 지난해 12월부터 호빵맨 TV 애니메이션과 상품화 라이선싱 사업을 맡고 있다. 회사는 유통·식품 등 다양한 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캐릭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관계자는 “국내 사업 초창기임에도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호빵맨 협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올리브영과 전사 협업을 진행한다”며 “부모와 자녀부터 MZ세대까지 폭넓은 인기에 힘입어 앞으로도 유명 업체들과 대형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식품 팝업은 국내 호빵맨 팬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매장 자체를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빵맨은 일본 작가 야나세 다카시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캐릭터다. 빵으로 된 얼굴을 가진 영웅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73년 그림책으로 선보였으며 1988년 10월 TV 애니메이션 방영을 시작했다. 세균맨과 식빵맨 등 다양한 등장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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