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여드름성 피부 위한 ‘애크온 딥 클렌징 폼’ 출시… 아크네균 99.8% 제거 효과
주영래 기자
leon77j@naver.com | 2025-11-17 15:13:53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이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 ‘애크온 딥 클렌징 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질·안정성·효능을 인증받은 기능성 화장품으로, 각질 제거와 블랙헤드·화이트헤드 개선에 효과적인 살리실산(BHA)과 여드름의 주요 원인균인 아크네균에 항균 작용을 나타내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IPMP)을 주성분으로 담았다.
또한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Zinc PCA를 함유해 과다 피지로 인한 트러블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판테놀, 알란토인, 쑥잎추출물 등 피부 장벽 회복과 보습 강화 성분도 함께 배합해 트러블 관리와 보습 케어를 동시에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애크온 딥 클렌징 폼은 인체적용시험에서 1회 사용만으로 아크네균 99.8% 감소 효과를 확인했으며, 저자극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적합 인증도 완료해 데일리 클렌징 제품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애크온 딥 클렌징 폼은 약국 전용 제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4가지 주요 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트러블 케어를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세안부터 스팟·흉터 케어까지 이어지는 ‘애크온’ 라인업을 완성했다. 현재 회사는 △애크린겔(좁쌀여드름) △애크논크림(화농성 여드름) △노스카나겔(여드름 흉터) 등 피부 증상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피부외용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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