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효케츠 레몬’ 국내 출시…25주년 글로벌 캠페인 한국서 개막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6-01 15:13: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이트진로가 일본 RTD(Ready To Drink) 시장 1위 브랜드인 효케츠(HYOKETSU)의 신규 제품 ‘효케츠 레몬’을 국내에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브랜드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캠페인의 첫 행사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이트진로는 1일 자사가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효케츠의 신제품 ‘효케츠 레몬’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효케츠 모모(복숭아)’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처음 브랜드를 소개한 데 이어 레몬 맛 제품을 추가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 [사진=하이트진로]

 

효케츠 레몬은 레몬 과즙의 상큼한 풍미를 강조한 제품으로, 효케츠만의 ‘빙결 공법’을 적용해 과일에서 저온 추출·투명화한 과즙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잡미를 줄이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는 5.3%, 용량은 500㎖ 캔이다. 기존 효케츠 모모 역시 330㎖에서 500㎖ 캔으로 변경해 판매할 예정이다.

 

효케츠는 일본 기린그룹이 2001년 출시한 RTD 브랜드로, ‘과하게 달지 않은 깔끔한 과즙주’를 콘셉트로 성장해 일본 RTD 시장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브랜드 출시 25주년을 맞아 주요 국가에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한국을 시작으로 호주와 대만에서도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크루즈 선착장 내 ‘기린 이치방 프리미엄 비어 바’에서 운영된다. 평일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방문할 수 있다.

 

‘아이스 매직(ICE MAGIC)’을 콘셉트로 꾸며지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특수 냉장고에 보관한 효케츠를 컵에 따르는 순간 슬러시 형태로 변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일본 제과 브랜드 모리나가의 신제품 빙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어링 메뉴와 기린 이치방 프리미엄 맥주도 선보인다. 이 밖에 전문 댄서 퍼포먼스와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 225명, 주말 275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현장 방문도 가능하지만 내부 혼잡도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 전용 광고 캠페인도 공개한다. 일본 현지 광고의 청량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한국인 모델을 기용해 국내 소비자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권광조 하이트진로 프리미엄권역 권역장은 “효케츠 모모에 이어 일본 내 베스트셀러 품목인 레몬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브랜드 25주년 글로벌 캠페인의 첫 무대로 선정된 한국에서 효케츠의 청량함을 보다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