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결혼 성수기 맞이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 진행
김형규
hgkim@megaeconomy.co.kr | 2023-02-15 15:12:48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현대백화점은 봄철 결혼 성수기를 맞아 오는 28일까지 더현대 서울과 무역센터점에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거르쿨트르·오메가·위블로 등 고가의 시계·액세서리 20여 개 브랜드에서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하고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26일까지 럭셔리 워치 브랜드에서 ▲300만 원 ▲500만 원 ▲70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카드로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더현대 서울은 오는 28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파네라이·브라이틀링·오메가·예거르쿨트르 등 워치·주얼리 브랜드에서 ▲300만 원 ▲500만 원 ▲1000만 원 ▲2000만 원 ▲300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상품권 증정한다. 
또한 무역센터점에서는 국내에 소량으로 들여온 한정판 고가 상품들을 판매한다. 피아제 엠퍼라도 쿠썽(7억 1950만 원), 피아제 하이 주얼리 커프(2억 1750만 원) 등이 대표적이다. 2층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오메가의 올해 신제품을 공개하는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그동안 미뤄왔던 예식 수요가 다시 증가하며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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