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국 10곳서 ‘가을 단풍’ 기획전 선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5-10-17 15:12:0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가을 단풍’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가을 단풍 기획전은 설악산·지리산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단풍 명소를 중심으로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관광지 입장권 2인 등으로 구성했다.

 

▲ [사진=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이번 기획전은 켄싱턴호텔 3곳(설악·평창·켄트호텔 광안리by 켄싱턴)과 켄싱턴리조트 7곳(설악밸리·설악비치·가평·지리산하동·지리산남원·제주중문·서귀포) 총 10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점별 패키지 구성과 투숙 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설악산 국립공원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켄싱턴호텔 설악은 설악산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호텔로 붉게 물든 단풍과 권금성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켄싱턴호텔 설악의 ‘설악 단풍 여행’ 패키지 이용 시 ▲설악산 전망 객실 1박, 설악산을 파노라마 전망으로 감상하며 즐기는 ▲조식 뷔페 2인, ▲척산온천 이용권 2인, ▲설악산 케이블카 2천원 할인권, 호텔 내 리테일 매장 ‘케니샵’에서 이용 가능한 ▲1만원 상당의 바우처 혜택이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오대산 국립공원과 월정사가 차량 5분거리에 위치해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켄싱턴호텔 평창이 출시한 ‘평창 가을 여행’ 패키지는 ▲객실 1박, ▲실내풀과 사우나 2인, ▲국립 자생 식물원 입장권 2인 또는 월정사 무료 주차권 1매 혜택으로 구성됐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은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등이 차량 5분 이내에 있어 가을 단풍으로 물든 남원 지역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의 ‘남원 춘향 여행’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남원 대표 관광지 (광한루원·춘향테마파크·지리산 허브 밸리·수지미술관·백두대간 생태 교육 전시관·항공우주천문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남원 춘향 여행권 2매, ▲오전 9시 체크인 혜택(주중 월~금 한정), ▲매일 12시(정오)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포함됐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금오산과 다도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하동 케이블카 할인권이 제공되며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천지연폭포·주상절리대·산방산 등 입장권 2인(택1)과 함께 분홍빛 핑크뮬리를 즐길 수 있는 휴애리자연생활공원 할인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전국의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관광지 혜택이 포함된 기획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 시즌별 테마에 맞춰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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