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AI랑 일 잘하는 사람' 채용…하반기 30개 부문 대규모 채용
신입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업계 첫 'AI 문제해결' 평가 도입
성수서 채용 팝업·'모닝 레이브' 설명회…Z세대 공략도 차별화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09-08 15:27:45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기아가 미래 신사업과 AI 역량을 중심으로 하반기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신입 채용에서는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 인원을 선발하고 업계 최초로 ‘AI 문제해결력’ 평가를 도입해 AI와 협업할 수 있는 인재를 찾는다.
기아는 오는 15일부터 ‘2026년 하반기 집중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 분야는 생산·제조, 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연구개발 등 총 30개 부문으로 신입과 경력 인재를 함께 뽑는다.
신입 지원서는 15~29일, 경력은 이달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접수한다.
신입 채용에서는 지원자가 AI를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AI 문제해결력’ 검증 단계를 새롭게 적용한다.
채용 방식도 Z세대 눈높이에 맞춘다. 기아는 오는 10~11일 서울 성수에서 채용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직자 상담, 직무 토크, 합격 자기소개서 전시 등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DJ 음악과 논알코올 음료를 즐기는 ‘모닝 레이브’ 방식의 채용 설명회도 운영한다.
기아 관계자는 “단순히 AI를 다루는 인재가 아니라 AI와 협업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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