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KBO 굿즈 나흘만에 2.5만개 판매 돌파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4-13 15:11:1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온스타일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출시한 KBO 10개 구단 협업 굿즈가 12일 기준 누적 판매량 2만5000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KBO 리그가 역대 최소 경기·최소 일수로 정규시즌 100만 관중을 돌파한 흐름과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보는 야구’에서 ‘소장하는 야구’로 소비 트렌드가 확장되며 팬덤 기반 굿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영향이다.
출시 첫날 주문액은 목표 대비 333%를 초과 달성했다. 같은 날 앱 유입 고객 중 신규 고객 비중이 65%에 달하는 등 외연 확장 효과도 나타났다.
이번 굿즈는 ‘일상 속 우승 기원’을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텀블러, 스트로우 커버 세트, 타월키링, 핸드타월 세트, 유니폼 샤쉐, 우승기원 명태, 피크닉매트, 경량 암막 양우산, 방도 스카프 등 10여 종으로 구성됐다.
플랫폼 내외 유입도 확대됐다. OTT 서비스 티빙 내 KBO 굿즈 기획전 클릭 수는 평소 대비 약 2배 증가했으며, 출시 당일 CJ온스타일 앱 인기 랭킹 상위 10개 가운데 7개를 KBO 굿즈가 차지했다.
론칭 전 진행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크보집중’ 역시 일반 방송 대비 약 10배 수준의 알림 신청과 채팅 참여를 기록하며 사전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KBO 리그 인기에 자사의 상품 기획력이 결합되며 예상치를 상회하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팬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확산시키는 ‘팬덤 커머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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