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026 디지털 플랫폼 일상혁신 연구지원' 공모
학문 분야 제한 없이 연구 제안 접수…선정 과제당 2000만원 지원
황성완 기자
wanza@megaeconomy.co.kr | 2026-07-01 15:10:48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는 ‘2026 디지털 플랫폼의 일상혁신 연구지원’ 공모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플랫폼의 일상혁신 연구지원’은 플랫폼이 사용자와 파트너의 일상, 비즈니스,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학문적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구지원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카카오그룹의 서비스와 기술이 이용자의 일상을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를 조명했다. 올해는 디지털 플랫폼이 창작자, 소상공인, 기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의 생태계와 경제적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연구 대상은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카카오그룹의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다. 경영·경제·사회·심리·교육·디자인·공학 등 분야에 제한 없이 연구 제안을 접수하며, 선정된 과제에는 각각 2000만원의 연구지원금을 제공한다.
국내외 학술지에 주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실적이 있는 연구자라면 응모할 수 있다. 국내 학술지는 KCI 등재·우수등재지, 해외 학술지는 SCI·SSCI·SCIE·A&HCI·SCOPUS급을 기준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카카오와 외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진행하며, 연구 주제의 독창성, 연구문제의 타당성, 연구방법의 적절성, 연구결과의 기대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연구진은 2026년 10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연구를 수행하며, 연구 결과는 2027년 상반기 중 카카오가 주최하는행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그룹의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이 이용자와 파트너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더 나은 경험과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는지를 학문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연구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에도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관련 연구 9편을 선정해 각 과제당 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3월 ‘2026 카카오 일상혁신 컨퍼런스’에서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총괄리더는 “지난해 이용자의 일상 혁신에 주목한 데 이어, 올해는 우리 사회의 전문가들과함께 디지털 플랫폼이 비즈니스 파트너의 경제적 성장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며 “플랫폼이 다양한파트너에게 만들어내는 성장의 기회를 확인하고, 플랫폼 비즈니스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학계와 함께 건강한 플랫폼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6 공공 AI 산업 박람회'에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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