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조달청과 혁신적 기술기업 대상 투자설명회(IR)와 조달시장 진출 상담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BK창공 기업의 투자유치 확대와 조달청을 통한 우수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는데 IBK창공 44개사와 조달청·조달연구원·벤처캐피탈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IBK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조달청과 혁신적 기술기업 대상 투자설명회(IR)와 조달시장 진출 상담회를 열었다.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우선 이들 IBK창공 기업 중 조달청 혁신제품을 보유한 12개사는 벤처캐피탈 등 투자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롭게 조달시장 진출을 원하는 32개사의 경우 조달청과 조달연구원 담당자들과 현행 조달 제도·절차에 대한 1:1 상담을 받기도 했다.

IBK기업은행은 작년 9월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적 기술기업에 대한 금융·수출지원을 포함한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정례행사도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혁신벤처기업의 기술력을 알리는 귀중한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IBK기업은행은 조달청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통해 혁신벤처기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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