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려먹는 젤리를 아이스크림으로"…롯데웰푸드, '젤리 먹은 죠스바·스크류바' 선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7-22 15:10:5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가 본격적인 빙과 성수기를 맞아 대표 아이스바 브랜드인 죠스바와 스크류바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22일 신제품 '젤리 먹은 죠스바'와 '젤리 먹은 스크류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근 잘파(Z+α)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얼려먹는 젤리' 트렌드를 아이스바 형태로 재해석했다.

 

▲ [사진=롯데웰푸드]

 

신제품은 아삭한 아이스크림 속에 쫀득한 젤리를 넣어 '겉은 아삭하고 속은 쫀득한' 이중 식감을 구현했다. 젤리에는 무색소 과일 농축액을 사용해 색소 부담을 줄이면서도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젤리 먹은 죠스바'는 기존 상어 모양을 유지한 가운데 복숭아맛 빙과 안에 포도맛 젤리를 담았으며, '젤리 먹은 스크류바'는 시그니처인 트위스트 형태를 유지하면서 골드키위맛 빙과와 딸기맛 젤리를 조합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40년 이상 사랑받아온 장수 브랜드를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고, 1020세대를 중심으로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브랜드의 친숙함에 새로운 제형과 식감을 접목해 차별화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 빙과 성수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잘파세대의 디저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장수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익숙함에 신선함을 더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의 지난해 해외법인 매출과 수출액을 합한 해외 매출은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1분기 해외법인 매출은 27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660억원으로 8%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에서 해외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2%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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