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6', 전시장 도면 및 핵심 콘텐츠 공개
BTC 제1전시장 대형 부스 6개 구획 확정…메인 레이아웃 완성
황성완 기자
wanza@megaeconomy.co.kr | 2026-09-29 15:08:58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조영기, 이하 조직위)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6’의 전시장 도면을 비롯해 글로벌 주요 출품작 시연 라인업, 공식 e스포츠 대회, 컨퍼런스 추가 연사진 및 온라인 프로모션 등 핵심 콘텐츠를 29일 공식 발표했다.
개막을 두 달여 앞둔 지스타 2026은 참가사와 참관객의 원활한 행사 준비와 관람 편의를 돕기 위해 벡스코 제1·2전시장 도면을 선제적으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넷이즈게임즈, 세가, 코에이 테크모, CD 프로젝트 레드 등 글로벌 게임사의 대작 타이틀이 포진한 ‘지스타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Powered By Intel)’, 비즈니스 매칭과 소통 중심의 BTB 전시 운영 개편, 인디 쇼케이스,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권역 공식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 그리고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전 세계 유저와 만나는 글로벌 온라인 프로모션까지 올가을 현장을 채울 핵심 콘텐츠의 윤곽을 드러냈다.
조직위는 “올해 지스타 2026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시연 콘텐츠와 부대행사를 대폭 강화했다”며 “효율적인 전시장 동선 설계와 네트워크 중심의 비즈니스 인프라, 그리고 시공간을 확장하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과 유저 모두가 만족하는 글로벌 게임 축제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스타 조직위는 ‘지스타 2026’ 참관객과 참가사들의 사전 파악을 돕기 위해 벡스코 제1·2전시장의 BTC 도면을 공개했다. 이번 제1전시장은 공간 구조상 설치 가능한 최대치인 100부스 이상 대형 공간 6개를 빠짐없이 구획하며 메인 전시장 배치를 완성했다. 메인 스폰서인 ▲크랙을 필두로 ▲크래프톤 ▲호요버스 ▲구글플레이 ▲웹젠 ▲팀42가 제1전시장 100부스 이상의 대형 부스로 참가한다.
이에 더해 제2전시장 역시 제1전시장에 버금가는 화려한 글로벌 라인업을 전면 배치하는 등 벡스코 일체에 걸쳐 알찬 볼거리와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상세한 전시장 도면과 참가사 부스 배치는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벡스코 제2전시장 1층이 글로벌 게임사의 주요 타이틀을 만나는 BTC 특별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지스타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와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지스타 특설무대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한층 확장된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KOEI TECMO GAMES)는 올여름 글로벌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이후 전 세계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와룡 2:윙스 오브 엠버’와 두터운 팬덤의 기대를 모으는 ‘카리아의 아틀리에 ~밤의 왕국과 추억의 이정표~’의 단독 체험 무대를 마련해 현장 관람객을 맞이한
다. 여기에 팀 닌자의 고난도 액션 RPG ‘인왕 3’의 시연 기회까지 더해, 현장을 찾은 게이머들이 각 작품의 독보적인 액션과 게임성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세가(SEGA)는 ‘게임스컴 어워드’의 ‘베스트 PC게임’ 부문을 수상한 전략 게임 ‘토탈워: 워해머 40,000’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관람객은 2027년 출시 예정인 이 작품에서 턴제 전략과 대규모 실시간 전투가 결합된 게임플레이를 통해 은하 규모로 펼쳐지는 치열한 전쟁의 일부를 직접 경험할수 있다.
이와 함께 역동적인 카 액션으로 세계 각지의 도시를 자유롭게 질주하는 ‘크레이지 택시: 월드 투어’, 세계적인 축구 클럽 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 시리즈의 최신작 ‘Football Manager 27’도 특별 시연 라인업에 합류해 다양한 장르의 기대작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제1전시장에 ‘렘넌트의 바다’의 출품을 확정한 넷이즈게임즈(NeteaseGames)는 제2전시장에도 전용 브랜드 구역을 마련하여 관람객과의 접점을 대폭 넓힌다. 해당 공간을 통해 서로 다른 매력의 대형 작품 2종을 집중 조명하며 지스타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초자연적 현상으로 뒤바뀐 세계에서 탐험과 건설, 생존의 재미를 결합한 ‘원스 휴먼’, 그리고 ‘게임스컴어워드’의 ‘베스트 모바일 게임’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완성도를 인정받은 오픈월드 무협 액션 어드벤처 RPG ‘연운’을 출품하여 신규 업데이트 내용의 시연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시연 기회를 마련해 차별화된 새로움을 생생히 전달할 계획이다.
CD 프로젝트 레드(CD Projekt Red)는 자사를 대표하는 메가 IP인 ‘더위쳐 3: 와일드 헌트’와 ‘사이버펑크 2077’을 아우르는 인터랙티브 체험공간을 선보인다. 특히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송즈 오브 더 패스트’의 한국어 음성 버전 플레이 영상 스페셜 쇼케이스가 이번 지스타 현장을 찾아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리마스터’와 어두운 미래 도시 나이트 시티를 무대로 펼쳐지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 ‘사이버펑크 2077’의 특별 시연 및 현장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 외에 추가로 합류하는 개발사와 작품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지스타 조직위원회의 자체 기획 콘텐츠인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GALAXY’도 제2전시장 1층에 대규모로 마련된다. 올해 인디 쇼케이스는 총 250부스 규모로 조성되며, 국내외 인디 게임 개발사 106개사가 대거 참가해 개발사부터 퍼블리셔, 글로벌 엔진·플랫폼사까지 아우르는 지스타만의 독보적인 인디 생태계를 구축한다.
전시 공간은 참가사들의 성격과 콘텐츠에 맞춘 특화 존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스타가 엄선한 우수 작품들을 선보이는 ‘지스타 Selected Indie 시연존’(37개 스튜디오)을 필두로, 글로벌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DevolverDigital)과 함께하는 ‘퍼블리셔 시연존’(23개 스튜디오), 유럽게임개발자연합(EGDF) 및 주한 폴란드 대사관 등 해외 유관 기관과 협력한 ‘스튜디오 시연 및 타이틀 전시회’(16개 스튜디오)가 마련된다.
아울러 스팀덱(STEAM DECK)과 디스코드(Discord)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현장의 인디 게임 체험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디 쇼케이스의 핵심 파트너사인 유니티(Unity)와 연계한 ‘유니티 인디 시연존’(30개 스튜디오)에서는 관람객 시연뿐 아니라 창작과 개발 역량을 나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최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게임 개발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Unity AI Game Jam’이 최초로 개최되며, 현업 개발자들의 생생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인디릴레이 톡’ 등이 함께 진행돼 인디 창작자들과 관람객이 밀접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완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게임 전시회의 BTB 흐름 변화에 발맞춰, ‘지스타 2026’ BTB 전시관이 실제 이용 수요가 가장 높은 비즈니스 라운지와 네트워킹 중심의 실질적 비즈니스 허브로 단계적 개편에 나선다. 기존 부스 중심의 전시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미팅의 빈도와 밀도를 끌어올리는 ‘네트워크 강화형 공간’으로 무게중심을 순차적으로 이동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네트워크 라운지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맞춤형 라운지 부스를 새로 도입해 상시 미팅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올해 추진되는 이러한 새로운 시도에는 글로벌 기업들도 힘을 보탠다. 비즈니스 교류의 중심이 될 네트워크 라운지에는 아마존 애즈(Amazon Ads)와 트위치(Twitch)가 힘을 보태며, BTB 현장의 핵심 교류 무대인 ‘네트워크 파티(Network Party)’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규모와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진행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유력 VC, CVC 및 글로벌 퍼블리셔가 참여하는 전문 IR 피칭 무대 ‘G-STAR INVESTMENT CONNECT’를 신설한다. 유망 중소·인디 개발사와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 및 글로벌 판로 개척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내러티브’를 메인 테마로 개최되는 G-CON 2026이 추가 연사와 세션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을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넘나드는 창작자들의 대담부터 세계와 감정을 설계하는 개발자들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게임 내러티브를 조명한다. 컨퍼런스 이후 연사와 참가자가 가까이에서 대화를 나누는 소규모 라운드테이블 ‘Salon de G(이하 살롱 드지)’도 리더 4인의 추가 합류 소식을 전했다.
먼저 ‘마크로스’ 시리즈를 40년 넘게 이끌어온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비전 크리에이터 카와모리 쇼지와 ‘블루 아카이브’의 총괄 PD인 김용하 넥슨게임즈 IO본부장이 G-CON 무대에서 처음으로 만난다.
가변형 로봇 디자인을 세계관과 결합해온 카와모리 쇼지와 캐릭터를 중심으로 게임과 팬덤 문화를 확장해온 김용하 본부장은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IP의 창작과 확장을 이야기한다. 특히 김용하 본부장은 다양한 작품을 개발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착과 몰입을 고민해온 창작자의 시선과 오랜 마크로스 팬으로서의 애정을 함께 담아 이번 대담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리틀 나이트메어’의 데이비드 메르빅, ‘퍼시픽 드라이브’의 캐리 샤오, ‘하데스’의 그렉 카사빈과 대런 코브도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인물과의 관계, 사물에 대한 애착, 공간이 주는 긴장감, 음악과 소리가 만드는 분위기를 통해 플레이어가 게임에 감정적으로 몰입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캐리 샤오가 모더레이터와 패널을 겸하며, 서로 다른 창작 영역이 어떻게 하나의 정서적 경험을 만드는지 논의할 예정이다.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에서는 안근태 아트레벨 실장과 윤진호 게임엔진 그래픽스 실장이 참여한다. 두 연사는 ‘붉은사막’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속 세계를 만들어가는 과정과 그 안에 담긴 창작적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다양한 시각과 경험이 하나의 세계로 어우러지는 과정을 살펴보며, 플레이어가 탐험하고 몰입하는 게임 세계를 개발자의 관점에서 들여다본다.
무대에서 시작된 대화는 ‘살롱 드 지’로 이어진다. 앞서 공개된 ‘하데스’의 그렉 카사빈과 대런 코브,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이준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이어, 이번에는 내러티브와 아트 분야의 개발자 4인이 리더로 합류한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의 아리아드나 마르티네즈 수석 작가와 조안나 왕 아트 디렉터, ‘갓 오브 워’ 시리즈의 비주얼 개발에 참여하고 ‘SKY: 빛의 아이들’의 비주얼을 총괄하는 세실 킴 아트 디렉터, ‘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데이비드 메르빅 내러티브 디렉터가 참가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눈다.
‘살롱 드 지’는 리더 1~2인과 약 20명의 참가자가 한 테이블에 앉아 창작 경험과 산업, 직무에 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무료 토론형 프로그램이다. 컨퍼런스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질문을 이어가고, 현업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교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11월 19일과 20일 컨퍼런스 종료 후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G-CON 참관객과 G-STAR BTB 참가사, 인디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3년 만에 벡스코 오디토리움을 대형 이스포츠 무대로 다시 활용하며 지스타의 스케일을 한층 넓힌다. 오는 11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아시아 권역 공식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스테이지 3 그랜드 파이널 2026(OWCS ASIA Stage 3 Grand Finals 2026)’이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퍼시픽 지역 예선을 통과한 최상위 8개 팀중 상위 시드의 팀이 출전해 아시아 최강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현장에서는 OWCS ASIA 공식 경기뿐만 아니라 ‘지스타컵 학생대회’ 최종 결승전과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해당 경기일 티켓 소지자에게는 당일 지스타 BTC 전시장 입장 혜택이 함께 주어져 오디토리움과 벡스코 본관을 아우르는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게임문화축제'가 함께 열린다.
올해는 'PLAY K: 한국을 플레이하다'를 주제로, K-컬처를 담은 게임 IP 전시를 통해 게이머는 물론 가족과 일반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꾸며진다.
네오위즈, 펄어비스 등이 참여하며, 개막일에는 지스타 특설무대에서 국악과 함께하는 게임 OST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지스타 현장의 열기를 시공간 제약 없이 모든 게이머들과 공유하는 온라인 프로모션도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과 협력한 ‘지스타 특별 프로모션 페이지’가 개설되어, 특별 할인전과 함께 주요 참가사의 출품 신작 타이틀을 유저들에게 집중 소개한다.
이에 더해 개막 전날인 11월 18일에는 주요 신작과 출품작 정보를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전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지스타 프리미어(G-STARPremiere)’를 송출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릴 계획이다.
일반 참관객을 위한 입장권 예매가 9월 29일 오후 3시부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관람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지스타 역시 100% 사전 예매제로 운영된다. 아울러 트렌드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는 공식 한정판 굿즈가 포함된 ‘지스타 스페셜 패스’가 절찬리에 단독 판매 중이다.
한편, 조직위는 크림과의 콜라보를 통해 스페셜 패스 공식 출시를 기념해 지난 9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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