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가맹점 평가체계 성과 중심으로 전환…상반기 Top-Store 96곳 선정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8-28 15:07:2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리아가 가맹점 평가체계를 관리·유지 중심에서 성과 중심으로 전환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올해 상반기 가맹점 평가를 통해 ‘Top-Store’ 96개점을 선정하고 전국 순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롯데GRS]

 

이번 평가는 상권과 소비 패턴 등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해 가맹점의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매장 관리와 운영 유지 중심의 평가에서 점당 매출, 운영 효율성, 고객관리 등 성과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 기준을 변경했다.

 

평가 영역은 매출(Growth), 고객관리(CRM), 품질(Operation) 등 3개 부문으로 구성했다. 이를 기준으로 8개 지역의 가맹점을 평가해 최우수 24개점과 우수 72개점 등 총 96개점을 선정했다.

 

지역별 시상은 지난 7월 28일 서울과 수도권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후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지역으로 확대해 진행했다.

 

CRM 부문에는 롯데리아의 자사 앱 ‘롯데잇츠’ 고객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CRM 시스템을 평가 지표로 적용했다. 고객의 주문 빈도와 유형, 연령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맹점의 고객관리 활동을 지원하고 점당 이용객 및 매출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롯데GRS는 시상식과 함께 우수 가맹점의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롯데리아의 영업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가맹점 경영주들과 공유했다.

 

롯데리아는 Top-Store 시상식을 연 2회 상·하반기에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가맹점 관리 및 평가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우수 가맹점을 선발해 지속적인 매출 증진을 지원하고 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시상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