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스리랑카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선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5-10-16 15:06:0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관광개발은 추운 겨울 시즌에도 따뜻한 햇살을 즐길 수 있는 ‘실론티의 나라’ 스리랑카로 떠나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롯데관광개발의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 상품으로 스리랑카를 6박 8일동안 여행하는 일정이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단 12회 진행한다.
아시아 서남부에 위치한 스리랑카는 인도 남부의 인도양 해상에 위치한 섬나라로 세계적인 차 브랜드 ‘실론티’의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상품은 인천에서 스리랑카 수도인 콜롬보까지 스리랑카항공 직항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비행 시간은 약 8시간 30분이다.
스리랑카의 12월부터 3월까지의 평균 기온은 23~32도 사이로 한국의 추운 겨울을 피해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적합하다. 세계에서 표범 서식 밀도가 가장 높은 ‘얄라 국립공원 사파리 투어’부터 ‘실론티’의 나라에서 직접 경험하는 차 수확 체험과 애프터눈 티 타임도 즐길 수 있다.
전 일정은 럭셔리 5성급 호텔을 이용한다. 스리랑카의 국민 건축가로 알려진 ‘제프리 바와’가 설계한 ‘헤리탄스 칸달라마’는 물론 차밭부터 바다까지 다양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 숙소들에 머물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롯데관광 전문 인솔자와 현지 가이드가 일정 내내 함께 하는 더블 안심 케어로 낯선 여행지 스리랑카를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며 “스리랑카의 다양한 지역을 최적의 동선으로 둘러보며 프리미엄 호텔에서 휴식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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