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스포츠 재활 확대…펜싱 의료 지원 합류
부산 펜싱협회와 맞손…선수 관리 체계 구축
한의치료 기반 회복 지원…스포츠 영역 확대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9-18 15:05:40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지역 스포츠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의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야구와 골프 등 기존 스포츠 의료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펜싱 종목까지 지원 영역을 넓혔다.
부산자생한방병원은 부산광역시 펜싱협회와 선수 건강관리 및 부상 예방·치료를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광역시 펜싱협회 소속 선수들이 안정적인 훈련과 경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펜싱은 순간적인 방향 전환과 반복적인 런지 동작, 빠른 상·하체 움직임이 필요한 종목으로 손목·발목·무릎 등 근골격계 부상 관리가 중요한 종목으로 꼽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펜싱 선수와 관계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지원, 한의치료 기반 부상 관리와 회복 지원, 공동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 이후 김하늘 부산자생한방병원장은 부산광역시 펜싱협회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스포츠 재활 분야에 관심을 가져온 김 병원장은 협회 활동을 통해 선수 건강관리와 부산 펜싱 발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은 구본길·도경동 등 국가대표 펜싱 선수를 배출한 지역으로, 한국 펜싱의 주요 거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자생한방병원 관계자는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서는 부상 이후 치료뿐 아니라 평소 신체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회와 함께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의료 지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스포츠 분야 의료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부산자생한방병원은 2022년 롯데자이언츠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올해 8월 NC 다이노스와 선수단 건강관리 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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