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국가보훈부와 함께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력

정진성 기자

goodnews@megaeconomy.co.kr | 2023-11-27 15:04:47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와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 네이버 1784. [사진=네이버]

 

네이버와 국가보훈부는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일상 속 보훈문화 조성·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와 국가보훈부는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손쉽게 보훈 관련 콘텐츠와 정보 등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네이버와 국가보훈부는 우선 보훈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최신 보훈 관련 정보를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인접 지역 내 보훈 문화 축제를 사용자들에게 추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세대 보훈 공무원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네이버의 AI 및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 기반 콘텐츠 개발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국가보훈부는 이를 통해 미래 세대 공무원들의 첨단 기술 기반 행정 혁신 및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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