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평생학습주간서 체험 프로그램 운영…동아리 공연도 선봬

벡스코 행사 참여…캐리커처·텀블러 만들기 등 시민 체험 진행
사전 예약 조기 마감…장애인 평생교육 연계·풍물 공연 마련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11-04 15:01:39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북구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역 대학과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연계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학습동아리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북구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6회 부산평생학습주간'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북구]

'배움으로 펼치는 다음 페이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평생교육 기관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행사 기간 홍보·체험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부 체험은 사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관심을 모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틀간 진행된 캐리커처 체험을 비롯해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연계한 '북구를 담은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가 마련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과 연계한 '알록달록 할로윈 쿠키 꾸미기'도 운영해 연령과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평생학습동아리 축제에서는 북구 평생학습동아리 '복지고장구친구'가 풍물 공연을 선보였다. 동아리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학습 성과를 나눴다.

북구는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체험 프로그램 예약이 일찍 마감될 만큼 많은 시민이 관심을 보여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그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북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산평생학습주간에는 부산 16개 구·군과 대학 등 평생교육기관이 참여해 80여개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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